Past Exhibition

"마음의 끓이"데라마에 아리미

이번 Abiko Contemporary Art Gallery는, 데라마에 유카이의 첫 개인전 '마음의 뜰'을 개최합니다. 현재 도쿄예술대학 대학원 미술연구과 공예전공조금에 재적하는 데라마에 아리카는 대학 입학 당초부터 일관되게 식물이 가지는 개성에 눈을 돌려왔다. 데라마에 아리카미가 조각에 의해 만들어내는 식물들은 그녀가 뜨개질한 '금속을 착색한다'라는 독자적인 방법에 의해 물들여진다. 그 식물들과 회화 표현인 일본화를 조합함으로써 장엄한 모습을 자아낸다. 거기에 식물 본래의 색채는 없고, 시들어 끝나는 일도 없다. 있는 것은 그녀에 의해 추출된 식물들의 '개성'과 아름다움이다.   3연작인 '마음의 뜸'의 각 타이틀 마음의 끓어~ 슬픈~ | Inner Voice~sadness~  마음의 뜰~버리지 마세요~ | Inner Voice~don't leave me~  마음의 끓이~ 여기 있어~ | Inner Voice~I'm here~  이번 개인전 '마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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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DS」쿠보 마리코

이번 전시 타이틀이기도 한 『GOLDS』의 3연작 Feeding|Oil on canvas|2022 marge|Oil on canvas|2022 Tandem | Oil on canvas | 2022   쿠보 마리코는 그녀의 독자적인 설정에 기초한 가상의 생물을 그린다. 이사가 많은 가정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귀속 의식이 낮아지는 불안을 치유하기 위해 그녀가 어린 시절로 보이게 된 가상의 생물군(이하 이웃이라고 한다)이다. '이웃'들의 얼굴 부분과 신체는 누락된 상태로 그려진다. 「이웃」들의 디테일은 생략되어, 모든 풍경이나 이야기를 통해서 형취되어 화면에 나타내진다. 주체와 객체의 차이를 모호하게 하고 세부를 재해석한 기호적 형식으로 구성함으로써 추상적 해석과 구상적 해석 둘 다를 이용해 '이웃사람'에 다가가려고 하고 있다. 본 전시에서는 판데믹 이후 사람과의 직접적인 교류가 줄어들어 굳이 타자와 타자의 밀접한 관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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